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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정 있는 공간
    감성을 일깨우는 데코아이디어

    표정 있는 공간

    최근 사실주의적 인물화를 데커레이션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예부터 귀족에게만 허락한 문화인 초상화를 인테리어 요소로 적용하면서 하나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더할 수 있다는 사실. 공간에 표정을 만들어주는 또 다른 시선.낯선 숨결 인물화의 강렬한 오라는 바로 우리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비롯한다. 현관 입구, 블랙으로 마감한 공간에 아프리카 원주민의 사진을 매치해 에스닉한 무드를 완성했다. 케냐의 원주민을 담은 사진 아트워크와 고전적 형태의 와인색 촛대는 까레, 화이트 도자 꽃병과 곡선 캔들 홀더, 블랙 볼은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에스닉 패턴 원단으로 커버링한 암체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컴퍼니 마르멜로의 주문 제작 가구 브랜드 마멜, 원형 랜턴은 단테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코르크 소재 사이드 테이블은 파올라 나보네 디자인으로 제르바소니, 여인의 흉상은 무아쏘니에, 원주민의 생생한 표정을 담은 인물 사진은 리 제프리스Lee Jeffries 작품으로 옐로우코너 판매.타인의 시선 점점 개인화되고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서 사실적 인물화로 공허한 공간에 따뜻한 인간미를 더해보면 어떨까? 캔버스 자체를 붉은색으로 칠한 뒤 인물을 극사실주의로 묘사한 스페인 작가 살루스 티아노Sallustiano의 작품은 고요하게 응시하는 타인의 시선만큼 생경하고 신비로운 무드를 전하기에 제격이다. 붉은색 캔버스의 극사실주의 인물화는 살루스티아노의 ‘Girl with Flower’(2016)로 박영덕화랑 문의. 인물의 성별이나 나이를 모호하게 표현하는 살루스티아노는 모델을 직접 선정, 표정과 소품까지 연출한다. 화이트 캔틸레버 체어와 다리의 원형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비정형 우드 책상은 텍타 제품, 조지 넬슨의 버블 조명등은 허먼밀러 제품, 투명한 화기는 볼리아 제품, 바구니는 고쵸사이 코스가 제품으로 모두 에이치픽스, 장성우 작가의 옻칠 접시와 이은희 작가의 컵&소서는 모두 KCDF갤러리 판매.다른 그림 찾기 군더더기 없는 라인에 금속, 벨벳 등 소재의 변주로 우아함을 더한 뉴 모던 스타일 가구로 연출한 리빙룸. 무심하고 간결한 알렉스 카츠Alex Katz의 모던 인물화를 클래식한 액자 프레임과 매치해 스타일링에 무게감을 더했다. 남과 여, 같은 듯 다른 시리즈 작품은 데칼코마니 콘셉트로 연출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렉스 카츠의 작품 ‘Pas de deux’는 더멘션 소장. 금속 플로어 램프 AJ7은 앤트래디션, 화이트 패브릭 소파와 네이비 벨벳 쿠션, 좌우대칭으로 연출한 네이비 1인 소파, 블루 래커로 마감한 라운드형 콘솔, 대리석 상판의 원형 테이블,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 원단으로 커버링한 라운드 푸프는 모두 메리디아니 제품, 콘솔 위 테이블 조명등은 플로즈 제품, 테라리엄은 라페트 제작으로 모두 더멘션 판매. 에르메스의 스퀘어스, 파사드 패턴 원단으로 제작한 쿠션은 현우디자인, 바닥과 테이블 위에 놓인 금속 화기는 마요, 책 위에 놓인 잔과 티포트는 에르메스, 와인색 트레이는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판매.모듈로 즐기는 고전 마치 박물관에 온 듯 세계적 명화를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방법! 다양한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어떤 공간에든 맞게 설치할 수 있는 모듈형 아트월 제품으로 공간에 낯선 생동감을 더했다. 진주 귀고리 소녀로 잘 알려진 ‘Girl with A Pearl Earring’을 실사 프린트한 모듈 아트월은 익시 제품. 파란색 벨벳 의자는 구비, 구리 마감 라운드 테이블은 세 콜렉션, 테이블 위 촛대는 AYTM, 고전적 형태의 헤드보드 디자인이 인상적인 침대는 트레카 제품으로 더멘션, 튤립을 꽂은 화기와 돔, 티포트는 모두 JB AdeV(장 밥티스트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무아쏘니에, 베이지색 침구는 에센자 제품으로 이헤베뜨, 코발트블루 쿠션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판매.생략의 미학 예전에는 유명인의 인물화를 들이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타인의 인물 사진을 공간에 매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여전히 정면을 응시하는 초상화나 인물 사진이 부담스럽다면 옆모습이나 뒷모습이 담긴 작품을 추천. 피사체의 머리, 어깨가 프레임 밖으로 교묘하게 생략된 에린 콘Erin Cone의 작품은 사실적이면서도 추상적이다. 전통 구상 회화의 사실적 묘사를 차용해 여성의 우아한 몸짓을 극대화한 작품은 에린 콘의 'Demeanor'로 루마스갤러리, 풍만한 곡선의 라인이 돋보이는 엠브리오 의자는 카펠리니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 공기처럼 가벼운 새장을 모티프로 한 스포크스 2 펜던트 조명등은 포스카리니 제품으로 세그먼트 판매.순수의 시대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은 결국 타인의 얼굴”이라는 영화학자 자크 오몽Jacques Aumont의 말처럼, 누군가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감정을 투시할 지점이 있다는 것은 공허한 공간을 마주하는 것보다는 훨씬 위로가 된다. 자연의 생명력이 위로가 되는 것처럼.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소설 <쾌락>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일러스트 포스터 ‘BLUE SCARF LADY’는 롬 작가 작품, 허바리엄herbarium 식물 오브제는 스타일 지음 작업으로 챕터원, 캔들 홀더는 셀레티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 판매. 귤과 선인장을 형상화한 화기는 까레 제품. 실린더 모양 화기는 세그먼트, 꽃 모양 접시는 구세나 작가 작품으로 KCDF갤러리, 반달 모양으로 곡선 라인을 살린 콘솔과 네이비 벨벳 소파는 메리디아니 제품으로 더멘션, 에르메스 패브릭으로 제작한 쿠션은 현우디자인 판매.클래식의 변주 회화의 역사에서 ‘초상’이라는 주제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벽난로와 몰딩 등 클래식 디자인을 요소로 활용한 인테리어와 고전을 뒤튼 유머러스한 초상화가 만나 색다른 뉘앙스를 만들어낸다. 오렌지 펜슬을 인중에 올린 여인의 초상 월 아트는 마인하트 제품으로 런빠뉴, 초가 흘러내리는 듯한 디테일을 살린 초는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하얀 세라믹 촛대와 말 두상 화기는 배드울 제품으로 모엠컬렉션, 형광색으로 다비드상을 프린트한 거울은 OSE 제품으로 세그먼트, 하늘색 비너스 오브제는 소피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라운드 초는 이미저리코드 판매. 원형 사이드 테이블과 옐로 벨벳 소파,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 사각 푸프, 대리석 사각 소파 테이블은 모두 마멜 제품으로 마르멜로 제작. 사각 푸프 위 쿠션은 마렘, 커피 잔과 티포트는 셀레티 제품으로 세그먼트 판매.바라보다 인물화는 초상화를 비롯해 신화, 역사, 풍속, 전쟁까지 그 표현 영역이 넓다. 사람이 소재가 되는 만큼 삶의 방식이 진화할수록 그에 따른 작품의 의미와 내용 또한 심화, 확대되기 마련. 사람의 뒷모습이 주를 이루는 작품 ‘도시, 산책자, 미술관’ 시리즈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사람이 사진 찍는 데만 열중하는 모습을 풍자한 김홍식 작가의 통합된 미디엄 작업으로, 관망자의 시선을 또다시 관망하는 중첩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 내부를 촬영한 사진 이미지를 스테인리스 스틸에 옮긴 뒤 부분 채색하고 금박을 입힌 작품은 김홍식 작가의 통합 미디엄 작업으로 5월 20일까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파라다이스집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트롤리는 보컨셉, 그레이 컬러 금속 화기는 비트라 제품, 골드 링 오브제는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트롤리 위 작은 거울은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트롤리 하단의 유리 샴페인 잔은 리브룸 제품으로 챕터원 에디트, 유리병과 접시는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 토기 화병은 까레, 카펫은 유앤어스, 화이트 맘마미아 체어는 마르셀로 질리아니 제품으로 챕터원 꼴렉트 판매.촬영 협조 까레(02-545-9871), 다브(02-542-7770), 더멘션(02-3446-4668), 라이프앤스타일(070-7775-8661), 런빠뉴(070-7529-9342), 루마스갤러리(02-549-5996), 마렘(02-515-9921), 마멜(02-588-9216), 마요(02-517-2178), 모엠컬렉션(070-8159-3159), 무아쏘니에(02-515-9556), 박영덕화랑(02-544-8481), 보컨셉 청담(02-545-4580), 세그먼트(02-533-2012), 에르메스(02-544-7722), 에이치픽스(070-4656-0175), 옐로우코너 코엑스점(02-3448-3839), 유앤어스(02-6203-2620), 이미저리코드(imagerycode.com), 이헤베뜨(070-8804-6495), 익시(02-565-4122), 제르바소니(070-4209-0827), 짐블랑(070-8842-0835), 챕터원(02-517-8001), 크리에이티브랩(02-516-1743), 파라다이스집(02-2278-9856), 현우디자인(02-549-2993), KCDF갤러리(02-732-9382)

  • 책상 조명등
    기능과 디자인, 모두 돋보이는

    책상 조명등

    춘삼월을 맞이해 새 마음 새 뜻으로 책상 앞에 앉은 이를 위한 데스크 램프를 소개한다. 오늘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 데스크 램프의 불빛은 내일의 스포트라이트가 될지어니!Attention 1섬세한 각도 조절을 위한 관절 디자인테이블은 스카게라크 제품으로 이노메싸, 벽시계는 마지스 제품, 골드 촛대는 뉴 웍스 제품으로 짐블랑, 유리 문진은 NNN, 책상 위 퍼퓸 성냥과 책상 아래 녹색 향초는 불리1803, 배경 컬러는 안쪽부터 DE6103과 DE6105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 판매.1 앵글포이즈, Type75 1932년 영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지 카워딘George Carwardine이 관절의 이음매를 스프링으로 대체해 손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한 조명등. 여기에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경쾌한 색을 가미했다. 에이후스 판매. 2 라문, 아물레또 프로페셔날레 세계적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수술실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철저한 시험을 거쳐 만든 스탠드. 도넛 형태의 조명등은 빛 범위를 넓혀주므로 고개를 숙여도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최근 출시한 프로페셔날레 버전은 기존 대비 동작 반경이 30% 이상 넓다. 라문 코리아 판매. 3 DCW 에디션 멘티스BS3 1951년 베르나르트 쇼틀란더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콜더의 모빌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닥 하단의 네 개 홀에 램프 기둥을 꽂아 각도를 조절하고, 램프 보디는 3백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세그먼트 판매. 4 지엘드, 시그널 테이블 램프 SI333 프랑스 엔지니어 장루이 도메크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스틸 소재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 프랑스 산업주의 디자인의 대표 아이콘으로 꼽힌다. 지엘드 코리아 판매. 5 루이스 폴센, NJP 테이블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의 수장 오키 사토가 꼭 필요한 요소만 살려 2단 관절 데스크 램프를 완성했다. 따옴표(’)를 닮은 전등갓 뒷부분에는 구멍이 있어 LED 램프의 섬광이 부드럽게 퍼지고, 열기를 환기한다. 라잇나우 판매. Attention 2눈 건강에 집중보태니컬 액자는 뫼베Moebe 제품, 책상은 아스플룬드 제품, 패턴 컵은 헤이 제품으로 모두 이노메싸, 유리 화병과 함 세트는 뉴 웍스 제품, 사이드 테이블은 무토 제품으로 모두 짐블랑, 배경 컬러는 안쪽부터 DE6285와 DE6287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 판매.1 한샘, 하이 LED 스탠드 양쪽으로 분리가 가능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LED 헤드 라이트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 빛이 닿는 면적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데 그 범위가 다양하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빛을 전구색, 주광색, 주백색 세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도 유용하다. 한샘 판매. 2 삼성전자, LED 데스크 램프 제품 하단에 위풍당당하게 자리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헤드 관절의 최대 각도는 왼쪽으로 1백80도, 위아래 1백20도까지 조절되며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 유연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휴식할 때, 독서할 때, 문제 풀 때 세 가지 색온도를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 판매. 3 발뮤다 더라이트 테라오 겐 CEO가 아들을 위해 의료용 조명 기업과 협업해 만든 스탠드. 포워드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빛을 사선으로 멀리 비추어 눈앞과 손 주위에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광 그대로 색을 표현하는 것이 강점. 밝기는 총 여섯 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레버를 돌릴 때마다 청명한 피아노 건반음이 들린다. 발뮤다 코리아 판매. 4 시그니파이, 스트라이더 IEC (국제전기위원회) 광생물학적 안전 규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LED 램프를 탑재했다. 광범위한 영역까지 빛이 퍼지도록 헤드 디자인을 비대칭으로 설계했다. 마이크로 육각 렌즈 배열의 허니콤 렌즈는 눈부심을 방지한다. 빛 밝기는 네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시그니파이 코리아 판매.제품 협조 던-에드워드 페인트 by 나무와사람들(02-6925-3222), 라문 코리아(1600-1547), 라잇나우(02-3479-1693), 발뮤다(02-710-4100), 불리1803(02-511-3439), 삼성전자(1588-6084), 세그먼트(02-533-2012), 시그니파이 코리아(02-591-0223), 에이후스(02-3785-0860), 이노메싸(02-3463-7752), 지엘드 코리아(02-732-4769), 짐블랑(070-8842-0835), 한샘(02-6908-3114),NNN(070-5153-5765).

  •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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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라이프스타일의 요충지가 된 호텔천편일률적 호텔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과 효용적 구조를 도입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옥상 루프트 다이닝 바 '클럽 리밋'과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멤버십 라운지 '블루우드 하우스'를 갖춘 알코브 호텔.플라워 디렉터 토니 마크루가 봄을 맞아 대형 벚꽃나무로 꾸민 레스케이프 호텔 로비.호텔이 날로 진화한다. 타지에서 숙박을 해결하기 위한 휴식처나 경유지가 아닌, 사색과 영감을 얻는 장이 되며, 미식은 물론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도시인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서교동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02-330-7700)은 호텔이자 미술 감상과 쇼핑, 미식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화 문화 공간이다. 글로벌 브랜딩 에이전시 마크앤샹탈,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와 인테그 등 크리에이티브한 전문가 집단이 손잡고 젊고 경쾌한 홍대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공간은 느슨한 감각을 일깨우는 신선한 영감을 준다. 삼성동 선정릉을 뷰 포인트로 자리 잡은 알코브 호텔(02-6230-8800)은 ‘도심 속 휴식’에 충실한 부티크 호텔로, 1층에 브런치와 와인 등 주류를 스물네 시간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클래식 콘셉트의 카페를 마련해 일상 탈출을 꿈꾸는 도시인의 참새 방앗간이 된다. ‘도심 속 파리지앵’을 콘셉트로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회현동 레스케이프 호텔(02-317-4000). 마치 프랑스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고풍적 룸을 비롯해 차이니즈 레스토랑과 티 살롱, 셀레티 거울 등 리빙용품 외 패션용품과 펫 프렌들리 호텔답게 반려견 전용 장난감이 있는 리테일 숍을 마련해 문화와 트렌드, 미식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을 꾀했다. 호텔을 이용할 경우 파리에서 공수한 도서 1천4백여 권을 갖춘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Interview_ 인테그 송승원·조윤경 대표호텔, 도시 유목민의 유쾌한 아지트세계적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와 함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을 완성시킨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인테그(intgspace.com)의 송승원·조윤경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을 꾀한 라이즈 호텔과 변화된 호텔의 역할에 대해 들었다. 인테그를 소개한다면? 건축, 도시 설계, 인테리어디자인 등 건축 기반의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전문 기업이다. 부동산 컨설팅, 스페이스 프로그래밍부터 공간 디자인까지 프로젝트의 전반에 걸쳐 전략 컨설팅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서교동 라이즈 호텔, 한남동 타르틴 베이커리 등을 작업했다.지금 한국에서 가장 힙한 라이즈 호텔의 건축 의도와 콘셉트가 궁금하다. 콘셉트는 ‘홍대의 문화와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장’이다. 젊은 감각과 그곳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취향이 공존하며, 온전히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드는 공간이 되고자 했다. 디자인과 미적 요소에 상당히 민감한 이곳의 지역성을 중요하게 여겨 자체적으로 네이밍한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 호텔 대표의 의지로 오랜 기간 진행했고, 이를 존중한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만나게 되었다.그러한 콘셉트로 인테그가 중점을 둔 디자인적, 건축적 요소는? 디자인적으로 Juxtaposition(병치, 병렬이라는 뜻)을 키워드로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1층 로비에 들어서면 밖에서 보는 건축물과 상반되는 거친 콘크리트와 반짝이는 핑크색 바닥의 조화가 보인다. 그 안에는 장식 요소를 배제하고 편안함에 중점을 둔 미니멀한 가구가 다시 정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렇게 병렬적 공간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내고자 했다.갤러리,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가 입점한 숍, 루프톱 바까지 있는 라이즈 호텔은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인테그가 생각하는 요즘 호텔의 역할은 무엇인가? 오늘날의 호텔은 생활 반경에 자리 잡고 있는 아지트다.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취향과 문화를 한껏 품은 호텔이며, 먼 곳에서 여행 오는 이방인에게는 신비롭고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된다. 이렇게 다양한 방문객이 만나고 섞이는 공간은 또다시 그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며 도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존재한다고 본다.10 프리미엄 숙면의 조건계절에 따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레카 파리 매트리스는 이태원 더멘션 쇼룸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도 선보인다.영국의 매트리스 브랜드 솜너스는 스프링부터 매트리스 충전재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직접 생산, 컨트롤한다. 사진은 영국 본사 매트리스 쇼룸.매일 “피곤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에게 가장 부족하고 간절한 것은 바로 ‘숙면’이다. 서너 시간을 자더라도 푹 잤다고 느끼는 양질의 수면을 취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몸을 지탱해 숙면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매트리스에 투자해야 한다. 더멘션(02-3446-4668)에서 소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트레카 파리는 앞면과 뒷면의 충전재를 달리 적용해 계절에 따라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양면 매트리스다. 크리에이티브랩(02-516-1743)에서 수입하는 영국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솜너스는 자연에 가까운 매트리스를 출시하기 위해 포켓 스프링 개발은 물론, 아마·양모 등 천연 충전재를 직접 생산한다. 두 브랜드의 공통점은 바로 천연 소재와 수작업만 고집하되, 스프링에 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그간 하이엔드급 매트리스가 상위 1%를 위한 고가 정책을 펼쳤다면, 비교적 거품 뺀 합리적 가격을 제안하며 가치 소비를 위한 대중적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한다. 날로 똑똑해지는 수면 아이템이 쏟아지는 지금, 한편에서는 라돈 검출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한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하는 가구이자 몸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충전재와 원단, 사용감 모두 신중히 따져보고 고르기를 권한다.Interview_ 더멘션 황성호 대표매트리스, 이제 뒤집어 사용하세요누구나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원한다. 한남동 쇼룸을 재정비, 트레카 파리 매트리스를 국내에 소개하는 더멘션 황성호 대표에게 프리미엄 매트리스의 가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물었다. 트레카 파리 매트리스의 특장점은 무엇인가? 제철 회사에서 시작한 만큼 자체 개발하는 스프링에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총 60가지 이상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지닌 스프링을 사용해 소비자의 수면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말총을 사용하지 않아 세균 번식에 대한 위험이 적은 것도 트레카 파리만의 장점이다.말총은 천연 소재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에서는 각광받는 소재 아닌가? 말총을 쓰는 이유는 탄성과 통기성 때문이다. 말총의 탄성을 유지하기 위해 말총을 감싸는 유분기를 제거하지 않는데, 이 유분기 때문에 진드기 서식지가 될 수 있다. 트레카 파리 매트리스는 자체 개발한 스프링에 캐시미어나 유분기를 제거한 캐멀 헤어, 대나무 섬유나 리넨 등을 충전재로 사용한다. 겨울, 여름 소재를 양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계절에 따라 뒤집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하려면 평소 관리법도 중요할 것 같은데? 매트리스 위에 토퍼를 사용하길 권한다. 토퍼는 포근한 사용감과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땀이나 각질 등이 매트리스에 직접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 매트리스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토퍼는 보통 5년 주기로, 매트리스는 10~15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트레카 파리 매트리스를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소비층에게 매치하고 싶은지 궁금하다. 트레카 파리는 본사의 가격 정책에 따라 국내 판매 가격을 생산지와 비슷하게 책정한다. 킹 사이즈 기준, 엔트리 모델을 제외하고도 8백만~1천7백만 원까지 경쟁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 가격을 제안해 보다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11 펫팸족을 위한 하드웨어고양이의 긁는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유어스페이스의 뮤 스크래처.사람을 위한 사이드 테이블 겸 반려동물이 안락하게 머물 수 있는 스몰스터프의 하우스 테이블.더 이상 애완견, 애완묘 등의 단어는 통용되지 않는 시대다. 사전에 명시된 애완, 즉 동물을 좋아해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김이 아닌, 또 하나의 생명체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 1천만 시대가 도래했다. 펫과 패밀리를 합친 ‘펫팸족’이라는 단어가 생기고 역세권과 숲세권에 이어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조건의 견세권까지 등장했다. 통계청은 2015년 1조 8천억 원이던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20년 6조 원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반려동물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지닌 하드웨어가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신일(1577-6667)에서는 ‘퍼비’라는 펫 전용 가전 브랜드의 스파&드라이를 출시했다.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반려동물 전용 욕조다.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만들어진 공기 방울은 반려동물의 털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배수 후 욕조 바닥판에서 나오는 바람과 전용 브러시를 호스로 연결해 털을 말릴 수도 있다. 이케아(1670-4532)의 반려동물 가구 브랜드 ‘루르비그’는 가구 디자이너와 수의사가 디자인, 편의성, 안전성을 함께 따져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커버를 물세탁할 수 있는 고양이 집, 가구 표면을 긁는 고양이의 특성을 반영해 가구 다리에 씌우는 스크래치 매트 등이 인기다. 유어스페이스(urspacedesign.com)의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든 골조에 골판지·카펫 등을 교체할 수 있는 스크래처, 스몰스터프(02-2231-8277)는 반려동물을 위한 미니멀 하우스 겸 소파나 침대 옆에 두는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12 우리 집에 비서가 산다한샘공상 과학 영화에서 본 듯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사물 인터넷 시대의 첨단 기술이 주거 문화에 적용된다. 한샘(02-6908-3114)은 음성인식 기술로 생활 가전을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홈을 제안한다. "영화 볼래"라는 음성 명령으로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바가 작동하고, 블라인드가 내려오며, 조명의 조도가 낮아진다. 가족 소통의 장으로 영역이 확장된 주방에는 스마트 TV가 삽입된다. 아일랜드에서 요리하며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고, 식사 중 음성인식으로 날씨나 경제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gsenc.com)과 카카오(1577-3754)가 협업해 개발하는 AI 아파트도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기존 IoT 기술을 넘어 “알려줘’’“검색해줘” 등의 음성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며, 카카오 페이로 아파트 관리비를 결제해 홈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차세대 아파트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관련기사-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1-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2-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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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지속 가능한 플랜테리어슬로우파마씨라페트식물과 인테리어를 합친 플랜테리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공기 정화와 전자파 차단, 심신 안정을 위해서는 물론, 집을 단장하는 홈 퍼니싱의 하나로 인식하면서 식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숍 더멘션의 식물 가게 라페트(02-3446-4668)에서는 유리병에서 키워 ‘보틀 가든’이라고도 부르는 테라리엄을 대거 선보였다. 테라리엄은 흙과 용기를 합친 라틴어로, 일주일에 한 번꼴로 물을 주면 되고 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키울 수 있어 인기다. 슬로우파마씨(02-548-9937)는 ‘지친 일상에 식물을 처방한다’라는 콘셉트로 비커와 플라스크, 시약병 등에서 수경 재배 식물이나 이끼 등을 키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책상, 창가 등 집 안 곳곳에 스몰 가든을 연출할 수 있다. 이케아(1670-4532)에서는 인도어 가든을 위한 베베뢰드 실내 칸막이를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망 구조로 각각의 행잉 플랜트를 걸어 초록 식물 파티션을 연출할 수 있고, 하단에는 수납도 가능한 제품이다.Interview_ 슬로우파마씨 정우성ㆍ이구름 대표식물 윤리를 존중해야 진정한 플랜테리어주거나 상업 등 공간의 성격에 따라 어떤 식물을 골라야 할지 제안해주고 아픈 식물은 그 원인을 파악해주는 식물 약국, 슬로우파마씨의 정우성·이구름 대표를 만났다. 시각적 접근이 아닌 식물의 권리를 따지는 요즘 플랜테리어에 대한 이야기. 요즘 많이 소비되는 식물은 무엇인가? 워낙 많은 사람이 식물을 키우다 보니 더 특이한 식물이나 화분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 지금까지 화분에서만 키우는 식물이 대다수였다면 이제 주로 상업 공간에만 통용되던 행잉 플랜트를 집에 들이기 시작했고, 이끼 테라리엄, 압화로 된 액자 등 식물을 바탕으로 한 리빙 액세서리도 인기다. 그리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식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실내 공기를 위한 식물을 추천한다면? 우선, 스투키. 낮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 밤에는 산소와 음이온을 함께 배출하는 식물로 공기 정화 능력이 다른 식물보다 뛰어나다. 휘커스움베르타는 미세먼지는 물론 생활 악취를 제거하는 데 뛰어나며 음이온도 발생한다. 스노화이트는 해가 잘 들지 않아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일상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식물이다.요즘 지향하는, 바람직한 플랜테리어는 무엇인가?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식물도 생명이다. 단순히 인테리어를 위한 오브제나 실내 공기 개선을 위한 천연 공기청정기로만 식물을 들이지 않아야 한다. 식물을 고르는 심미안이 아닌, 온도와 습도, 통풍을 따져 분석적으로 접근해야 사람과 식물이 오래 공존해 진정한 플랜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멋스러운 식물 연출이 필요하고 일회성 소비 성향이 짙은 상업 공간에는 조화를 추천하고 있다.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책임과 환경을 우선 따진 다음 조형적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 머지않은 미래의 플랜테리어라고 생각한다.6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절제된 디자인의 하이엔드 리빙을 선보이는 아파라투스 스튜디오의 로스앤젤레스 쇼룸. 사진 wichmann+bendsten스타일링 Helle Walsted소란스럽고 불안정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는 휴식. 한 번뿐인 인생 기왕이면 즐겁게, 더 나아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스스로 원하는 것에 집중하자는 긍정적 메시지로 반영된다. LG하우시스(lghausys.co.kr)는 이디스 세미나에서 육체와 정신, 사회 모두 건강한 상태를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하나의 트렌드로 꼽으며 동양 사상 특유의 상징적 문양과 컬러, 명상적이고 관조적 자연관 등이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브라운과 테라코타 등 자연에서 온 소재와 컬러가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향과 아로마·차처럼 치유와 명상을 돕는 아이템이 인기를 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그룹 아파라투스(apparatusstudio.com)는 브라스와 도자가 결합한 돔 형태의 향을 선보였는데, 페르시아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로 공간을 숙연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트렌디한 소재로 각광받는 캐인과 위빙 가구는 계절과 용도의 경계를 허물며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7 지금 꼭 필요한 클린룸발뮤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 초미세먼지를 99.97% 잡아낸다.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고안한 현대건설의 H-클린현관. 사진 김규한 기자유해가스 발생률이 낮아 주방의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스메그의 빅토리아 인덕션.기후변화가 현대인의 소비와 여가, 공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두통, 대기 오염도가 극심할 경우 이민까지 고려하는 상황에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클린룸’이 제시되고 있다. 대림산업(080-783-3000)에서 시공한 경기도 오포시의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는 각 세대 내부에 설치한 환기장치에 공기 청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화된 공기가 천장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급배기구를 타고 안방, 거실, 주방 등 집 안 전체에 고르게 전달된다. 현대건설(1577-7755)은 현관 옆 알파룸에 별도의 H-클린현관을 개발했다. 콤팩트 세면대를 설치해 손 세척을 할 수 있고 의류 관리기, 먼지 흡착기, 신발 살균 건조기를 설치한 것. 또 외출복은 벗어서 바로 세탁실로 옮길 수 있는 동선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현관에서 차단해 집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최근 신제품을 출시한 발뮤다(02-710-4100)의 공기청정기 발뮤다 더 퓨어는 트루 헤파 필터로 0.3㎛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99.97% 잡아내고, 항공기 제트엔진 기술을 응용한 정류 날개로 깨끗하게 청정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고등어, 삼겹살 등을 굽는 것만으로 ‘매우 나쁨’ 수치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주방에는 환기가 쉽고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 배출이 적은 인덕션이 각광받고 있다. 스메그(1588-2644)에서 출시한 빅토리아 인덕션은 네 가지 요리가 동시에 가능한 4구 인덕션으로 순간적으로 열의 세기를 높여주는 가속 모드와 5분간 최대 단계로 조리할 수 있는 부스터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못지 않은 화력을 자랑한다. 발뮤다와 스메그의 신제품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8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대세 가전예민한 유리잔도 깨끗하게 세척하는 밀레의 식기세척기 G6000 시리즈.완충 시 1시간 내내 집 안 곳곳을 청소해주는 일렉트로룩스의 로봇 청소기 퓨어 i9.매월 판매량이 30%씩 급증하는 위닉스 텀블건조기.기존 세대가 집에 꼭 필요한 가전으로 TV, 냉장고, 세탁기를 꼽았다면 밀레니얼 가족은 효율적 가사 노동을 위해 로봇 청소기, 식기세척기, 빨래 건조기를 꼽는다. 위닉스(1544-5081)의 텀블건조기는 킹사이즈의 이불 건조는 물론 울, 실크와 발수 기능이 중요한 아웃도어 의류까지 옷감별 맞춤 건조를 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1566-1238)의 로봇 청소기 퓨어i9은 물체를 3D로 분석하고 3D 매핑 내비게이션으로 장애물로 인해 멈추거나 가구 사이에 끼지 않으며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해준다. 밀레(02-3451-9451)의 G6000 시리즈는 도어를 똑똑 두 번 두드리면 자동으로 열리고, 충격에 예민한 고급 와인 잔은 물론 14인용의 식기를 한 번에 세척·건조할 수 있다. 6시간 = 63,414원 2018년 통계청은 가사 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 시간당 1만 5백69원으로 측정했다. 전업주부의 하루 평균 가사 노동 시간을 여섯 시간으로 가정했을 때 하루 6만 3천4백14원인 셈. 가사 노동 시간을 창의적인 자기 개발에 활용한다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Interview_ 발뮤다 데라오 겐 대표공기 질은 목숨과 직결된 것!마음 놓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싶다는 바람은 범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출시한 발뮤다의 데라오 겐Terao Gen 대표에게 현 시대에서 공기의 중요성을 물었다. 신제품 발뮤다 더 퓨어BALMUDA The Pure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계기는 무엇인가? 2013년 12월, 한국 시장에 에어엔진AirEngine을 처음 선보였다. 마침 한국에 초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기 시작한 때라 에어엔진의 판매량은 일본에 비해 10배 더 많았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계절 구분 없이 심각해지는 초미세먼지로 인해 한국 소비자에게 보다 강력하고 새로운 제품을 요청받았고, 오늘의 발뮤다 더 퓨어를 개발하게 됐다.이전 제품과 달리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은 무엇인가?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제품 하단의 흡입기를 통해 대량의 공기를 흡입해 천장까지 뿜어내어 순환 기류를 만든다. 흡입된 공기는 트루 헤파 필터와 활성탄 탈취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바이러스, 곰팡이 등 실내 공기 속 유해 물질이 확실히 제거된다. 또 분당 7000L라는 대량의 공기가 정화되는 것도 특징이다.하단 흡입구와 상단 송풍구에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특이한 디자인이다. 제품 상단의 배출구와 하단 흡입구에 조명을 설치했다. 빛으로 인해 실제로 공기 중 부유물과 먼지 입자들이 아름다운 빛의 기둥을 통해 유닛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침실에서 사용할 때 숙면을 위해 빛을 완전히 끌 수도 있다. 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설치 면적은 A4 용지 한 장 크기로 다른 가구와 매치할 때 공간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현시대의 공기 질과 공기청정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는 평소에 특별히 숨 쉬는 것을 인지하면서 숨을 쉬지 않는다. 그러나 단 5분만 숨을 쉬지 못해도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오늘날 호흡의 재료가 되는 공기는 오염된 환경으로 위협받고 있다. 비가 오면 우산을 쓰는 것처럼 오염된 공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공기청정기는 필수라고 생각한다.관련기사-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1-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2-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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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9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1

    2019년 가장 큰 화두는 밀레니얼 가족. 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가족을 이루면서 살아가는 방식은 기성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에게 주거 공간은 구성원 개개인의 유연성과 균형감을 발휘하며,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정 행복의 장소다. 미디어와 디지털에 대한 친밀도가 높은 만큼 온라인 커머스 활동이 활발하고, 맞벌이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도우미 가전, 가정 간편식이 일반화되고 있다. 4월 3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역시 밀레니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목한다. 취미 활동과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자기 계발에 몰두하는 밀레니얼 가족의 ‘행복이 가득한 집’. 새로운 세대의 관점으로 리빙 디자인 분야에서 올 한 해 활약이 예상되는 트렌드를 짚어봤다.1 활력 충전, 리빙코럴화사한 침실을 만들어주는 침구는 자라홈. 옐로부터 핑크, 오렌지를 거쳐 레드까지 석양을 연상케 하는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공간은 코펜하겐 공항 라운지로, 노만 코펜하겐의 로프 소파, 서커스 스툴, 벨 램프로 꾸몄다.톤 다운된 핑크 톤 모듈 소파 파노라마는 보날도 제품으로 웰즈 문의.기하학 패턴으로 컬러풀한 색감의 묘미를 더한 카펫은 씨씨타피스 제품으로 보에 문의.오리가미 패턴으로 구겨서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페이퍼 베이스는 페페 헤이쿱.매해 색채 전문 기업 팬톤(www.pantone.kr)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색’은 단순히 트렌디한 컬러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2019 올해의 컬러는 리빙코럴living coral. 마치 살아 있는 산호초처럼 색을 통해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다는 의미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 또한 오렌지와 핑크의 중간으로 경쾌하면서도 보는 순간 따스한 느낌이 드는 이 컬러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관계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정서를 어루만져주는 심리 처방전이나 다름없다. 산호초가 바다 생물의 안식처이듯, 리빙코럴 컬러를 공간에 적용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오렌지부터 리빙코럴을 거쳐 핑크, 바이올렛 컬러까지 그러데이션하면 마치 오후의 반짝이는 석양이 물들 듯 공간에 활력과 낭만이 더해지고, 코럴과 대비되는 블루 컬러를 매치해 휴양지의 청량한 이미지를 전할 수도 있다. 딥 그린, 그레이와 매치해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 동글동글한 형태의 소파나 의자 커버링, 쿠션 등에 적용하면 어느새 화사한 봄 분위기로 변신한다.2 패션을 입는 방식, 맥시멀리즘스카프를 연상케 하는 앵무새 패턴 쿠션은 자라홈.패션 사이트 매치스닷컴(matchesfashion.com) 에서는 구찌, 보테가 베네타, 로에베 등 패션 브랜드의 리빙 제품군을 선보이며 런던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남과 다른 개성과 자유로운 표현 방식이 중요한 시대, 패션에 이어 인테리어 분야도 맥시멀리즘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패턴과 패턴이 더해지거나 볼드한 컬러와 소재가 믹스되는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이 만나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로 맥시멀리즘 디자인의 매력. 구찌, 크리스챤 디올, 미쏘니, 티파니 등 패션 하우스의 홈 데코 오브제는 패턴과 색감을 다채롭게 활용해 하나만으로도 공간을 스타일리시하게 변모시키는 것은 물론, 자수나 폼폼, 프린지, 태슬 등 특유의 수공예적 디테일로 모던한 공간에 감수성을 불어넣는다. 3 모듈 가구로 디자인하라샌드위치 기법으로 쌓아서 구성하는 빕의 모듈 주방.컬러풀하면서도 모던한 보세의 모듈 서랍장.책장, 장식장 등 수납 선반뿐 아니라 공간을 나누는 파티션,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한 몬타나 프리 쉘빙 시스템.모듈 가구의 매력은 기성품으로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방 아일랜드 바 하부장이나 TV장·책꽂이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용도를 정하는 것은 물론, 컬러와 소재, 마감 종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완제품으로도 얼마든지 개인의 취향을 충족하고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주방 가구까지 모듈 퍼니처가 등장했다. 빕Vipp(02-3463-7752)의 키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벽에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가구처럼 각각의 모듈을 만들기 때문에 설치하기 편한 것은 물론, 공간에 맞춰 재구성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몬타나Montana(02-543-0164)는 프리 쉘빙 시스템을 론칭했다. MDF 선반과 선반과 선반 사이에 날렵한 스틸 큐브를 고정해 위로 늘리고 옆으로 연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칸막이를 원하는 사람은 크바드랏 패널을 추가 설치하면 된다. 독일의 지속 가능한 철제 모듈 퍼니처 보세Bosse(02-512-9162)에서 강조한 것은 컬러웨이다. 르코르뷔지에의 열두 가지 컬러를 적용, 군더더기 없는 고전의 힘을 보여주는 수납장은 그 자체로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오브제가 된다.Interview_ 빕 수석 디자이너 모르텐 보 옌센변화하는 삶, 그러나 변하지 않는 가치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빕이 모듈 키친 시스템으로 한국 주방 가구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수석 디자이너 모르텐 보 옌센Morten Bo Jensen에게 모듈 키친 시스템의 가능성을 물었다. 취재 협조 이노메싸(02-3463-7752)주방 가구는 붙박이식이 일반적인데, 모듈 키친을 개발한 배경이 궁금하다. 사용자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방은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이사할 때는 가져갈 수 없지 않나? 빕 키친은 가구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이사할 때도 해체, 재설치할 수 있다. 전문 셰프에게 정말 필요한 키친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 결과 퀄리티 측면에서도 디자인 측면에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키친을 만들 수 있었다.지속 가능한 제품이라면 내구성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물론이다. 빕은 80년 전통의 스틸 제조 회사답게 스틸 소재를 활용한 제품에 탁월한 기술력을 지녔다. 빕 키친은 큰 프레임에 개별 캐비닛을 쌓는 샌드위치 기법으로 제작한다. 가장 중요한 프레임 부분은 압출성형(extruded)한 알루미늄을 사용해 2톤의 무게까지 문제없이 지지해준다. 모듈의 가장 윗부분은 4mm의 통스테인리스 스틸을 올려 마감하며, 모든 부속품 역시 자체 생산한다.얼마나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가? 블랙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 프레임, 파우더 코팅 등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한다. 아일랜드 모듈(조리대)과 아일랜드 시팅 모듈, 월 모듈(일반적 싱크대 하부장, 작업대), 톨 모듈(키 큰 장, 수납장), 익스텐션 선반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유닛이 다양해 공간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구조와 설치가 단순하고 콘셉트 또한 이해하기 쉬우며, 디자인이 심플해 어떤 곳에 두어도 잘 어우러진다. 아일랜드 모듈을 최대 6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전문가 키친에서 사용해도 손색없다(기타 다른 모듈은 무한 확장 가능!).나이프 홀더, 실리콘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 주방에서 꼭 필요한 옵션이 포함된다고 들었다. 전자 기기가 빌트인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 따로 전자 기기를 놓을 선반장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 전자 기기는 빌트인 형식이지만 기성 제품 중에서 국제 표준규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 이노메싸 매장에 설치한 빕 키친 시스템에는 밀레 제품을 적용했다.4 작지만 큰 삶의 무대도시 유목민의 더 나은 삶을 모토로 다양한 공유 건축을 선보이는 미니 리빙.간삼건축에서 출시한 이동식 주택 ODM. 세컨드 하우스는 물론 사무실, 라이브러리, 아틀리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디자인 회사 빕에서 출시한 셸터.주택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하면 공기 좋은 지방에 내려가 집 짓고 사는 귀촌 라이프를 꿈꿨다면(행복을 저만치로 미뤄뒀다면!), 행복의 빈도수가 더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는 주말마다 캠핑을 떠나거나 교외에 작은 오두막(셸터)을 짓고 최소의 삶을 추구한다. 간삼건축(02-2250-6623)의 이동식 경량 목조 주택 상품인 ODM(오두막)은 이런 니즈에서 출발한 상품이다. 20m² 내외의 공간을 100% 공장에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운반하는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콘셉트로 지난해 판교 현대백화점에 완성된 집을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상품은 공간 구성에 따라 거실과 주방, 화장실로 구성한 네스트Nest와 내부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팝Pop, 팝 모델에 화장실을 추가한 팝플러스Pop+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사무실이나 아틀리에, 라이브러리 등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BMW의 벤처 미니 리빙MINI LIVING(mini.com) 역시 ‘빅 라이프, 스몰 풋프린트Big Life, Small Footprint’를 모토로 최소한의 공간에서 가장 풍족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작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더 많은 이웃과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미니 리빙에서 추구하는 미래 주거의 청사진. 공기 필터링 기능이 있는 이동식 주택, 도시 한복판의 초소형 도서관, 기본 모듈의 다양한 조합으로 탄생한 코워킹 스페이스 등 지난 3년간 선보인 실험적 공간 전시 아이디어가 올해는 실제 공유 주거 공간으로 베이징, 뉴욕, 베를린에 펼쳐질 예정이다. 카렌시아·소확행을 꿈꾸는 이에게 넓지 않아도 잘 완성된 집을 제안하는 ODM, 한시적으로 다른 도시에서 한두 달 살아보고픈 글로벌 세대를 위한 미니 리빙의 공유 주거 프로젝트 모두 도시 유목민이 더욱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크리에이티브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해본다.관련기사-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1-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2- 지금, 행복이 가득한 집 3

  • Exotic Spring
    정글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Exotic Spring

    올봄 이국적인 느낌의 엑조틱 무드가 리빙 트렌드로 떠올랐다. 꽃과 식물, 야생동물 등 낯설고 색다른 이미지의 패턴을 채도가 높고 선명한 컬러로 표현해 마치 숲 속이나 정글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벽지와 패브릭, 테이블웨어, 오브제를 소개한다.Jungle on Wallpaper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무성한 초목이 정글처럼 그려진 벽지는 공간을 이국적으로 완성한다. 화려한 벽지는 공간 전체를 장식하기보다 한 면에만 포인트로 붙이거나 파티션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선명한 그린 컬러의 가구와 매치하면 벽지의 문양과 색감이 도드라져 인테리어 포인트로 그만이다. 루이 18세 시대 드레서 ‘693 뷔페’는 무아쏘니에. 드레서 위에 놓인 제프 피셔 드로잉 패턴의 벽지와 바스켓 짜임 무늬의 벽지, H 패턴을 새긴 벽지는 모두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오렌지색과 회색의 세라믹 화기, 둥근 가시 화기는 모두 마이 알레. 스툴에 기대어놓은 벽지는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스툴은 에이스 애비뉴. 벽에 건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 벽지, 인도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아트워크 패널은 모두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블루 톤의 벽지는 DID 벽지. 파티션은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모닝 글로리’ 사이드 테이블, 암체어는 모두 모로소. 모로칸 패턴의 타일 ‘보카시오-4’와 포인트 타일 ‘KTF-2’는 모두 키엔호. 바닥에 칠한 짙은 녹색 페인트 ‘DE5713’, 벽에 칠한 머스터드 컬러 페인트 ‘DE5356’은 던-에드워드 페인트. Pattern on Plate 꽃과 나뭇잎, 동물 문양은 테이블웨어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클래식한 패턴이다. 올해 메종 오브제에서 첫선을 보인 에르메스의 새로운 컬렉션 ‘카르네 데콰투르’ 역시 신비로운 정글에 온 것 같은 배경이 인상적이다. 동물 화가 로베르 달레의 작품을 담은 테이블웨어로 사자, 호랑이, 표범, 코끼리 등 익숙한 동물부터 산양의 일종인 마자마, 흰목꼬리감기원숭이 등 휘귀 동물까지 만날 수 있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테이블클로스는 자라 홈. 커다란 핑크색 꽃을 꽂은 그린 컬러의 화병은 8컬러스. 동물화가 로베르 달레의 작품을 담은 ‘카르네 데콰투르’ 컬렉션의 시리얼 볼은 에르메스. 하늘색 기하학무늬로 이뤄진 에스티에 드 빌라트의 화병은 피숀. 정글 속 동물 그림으로 장식한 ‘카르네 데콰투르’ 컬렉션의 커피잔 세트는 에르메스. 그 아래 놓인 기하학무늬의 하늘색 접시는 피숀. 원숭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연두색 접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에스티에 드 빌라트의 흰색 화병은 피숀. 붉은색 꽃 무늬가 아름다운 저그와 커피잔 세트는 르쏘메. 용과를 담은 ‘카르네 데콰투르’ 컬렉션의 접시는 에르메스. 잎사귀 패턴의 앞치마는 스코그.Exotic Vase 그린과 블루를 바탕으로 한 엑조틱 패턴의 화기는 공간을 화려하게 연출하는 힘을 지녔다. 인테리어 포인트로 손색없으며, 크고 강렬한 색감의 꽃을 꽂으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상판과 하단의 핑크 라인이 포인트인 가리모쿠의 사이드 테이블은 리모드. 구리 소재로 포인트를 준 유리 화병, 파란색 스트라이프 화병은 모두 10 꼬르소 꼬모. 금속의 부분 산화로 시각적 대비를 표현한 앤트레디션의 화병은 이노메싸. 청록색 바탕에 골드 패턴을 가미한 함은 10 꼬르소 꼬모. 하우스 닥터의 에메랄드 컬러 화기는 8컬러스. 목재를 조각조각 붙인 피트 하인 이크의 벤치는 에이후스. 식물 뿌리 모양을 형상화한 촛대는 마이 알레. 숲과 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함은 10 꼬르소 꼬모. 개구리 모양으로 장식한 연두색 자는 자라 홈. 벽에 칠한 짙은 녹색 페인트 ‘DE5713’은 던-에드워드 페인트. 바닥에 장식한 모로칸 패턴의 타일 ‘보카시오-4’와 포인트 타일 ‘KTF-2’는 모두 키엔호.Botanical Cushion 이국적인 패턴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부담스럽다면 크기가 작은 쿠션부터 도전해보자. 소파와 침대 위에 큼직한 잎사귀와 꽃무늬로 장식한 쿠션을 놓으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개별 브로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신혜림 작가의 가죽 오브제 월 아트는 엘스토어. 연두색 패브릭과 금속 다리로 구성된 ‘마이 뷰티풀 백사이드’ 소파와 체크무늬 쿠션 세트는 모로소. 강렬한 눈빛의 캐츠 아이가 눈길을 끄는 ‘워칭 유’ 쿠션은 스코그. 짙은 배경에 커다란 잎사귀가 이국적인 쿠션은 아임 디자인. 다양한 새 그림이 그려진 직사각형 쿠션은 이헤베뜨. 정글 패턴을 수놓은 자카드 쿠션은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바닥에 놓인 레드와 오렌지 컬러의 쿠션은 이헤베뜨. 민트색 바탕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으로 장식한 쿠션, 베이지색 바탕에 색색의 자수가 독특한 쿠션은 모두 지오데코. 노란색 바탕에 허니컴 문양의 자수를 놓은 쿠션은 이헤베뜨. 채도가 낮은 정글 무늬 쿠션은 에르메스 by 현우디자인. 잎사귀가 겹쳐진 모양의 쿠션은 스코그. 벽에 칠한 짙은 녹색 페인트 ‘DE5713’은 던-에드워드 페인트. 바닥에 장식한 모로칸 패턴의 타일 ‘보카시오-4’와 포인트 타일 ‘KTF-2’는 모두 키엔호.Flower on Bedding 침실을 좀 더 밝고 로맨틱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플로럴 패턴의 이불과 베개 세트를 선택할 것. 채도가 낮은 제품을 고르면 차분하면서도 은은한 침실이 완성될 것이다. 선명한 원색의 소품을 함께 매치하면 공간에 생기를 더해준다. 벽에 건 코벤트 가든 원단의 패널은 키티 버니 포니. 월넛 컬러 행어는 보에. 행어에 건 잎사귀 패턴의 캔버스 숄더백은 스코그. 백에 장식한 100% 실크 트윌 스몰 보타이는 에르메스. 핑크색 로킹 체어는 보에. 호랑이 뒷모습 패턴의 비치 타월은 에르메스. 정글 패턴이 그려진 파라솔은 핌리코. 망고나무로 제작한 사이드 테이블은 스페이스 로직. 선인장 토분은 세그먼트. 과일을 담은 접시는 a.T 디자인. 플로럴 패턴의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 세트는 모두 자라 홈. 커다란 잎사귀가 프린트된 베드 러너는 아임 디자인. 침대 아래 놓인 브라운 컬러의 스툴은 플렉스폼. 하우스 닥터의 블록 그레이 코튼 러그는 8컬러스. 모자이크 무늬의 울 소재 카펫은 르쏘메. 바닥에 칠한 짙은 녹색 페인트 ‘DE5713’, 벽에 칠한 머스터드 컬러 페인트 ‘DE5356’은 던-에드워드 페인트.어시스턴트 김혜인 | 제품 협조 8컬러스(070-8822-3637), 10 꼬르소 꼬모(3018-1010), 던-에드워드 페인트(3679-0101), 르쏘메(534-3345), 리모드(2051-9888), 마이 알레(3678-9466), 모로소(3442-1952), 무아쏘니에(515-9556), 보에(517-6326), 세그먼트(533-2012), 스코그(749-7708), 스페이스 로직(543-0164), 아임 디자인(3476-4096), 에르메스(542-6622), 에이스 애비뉴(541-1001), 에이후스(3785-0860), 엘스토어(790-8408), 이노메싸(3463-7752), 이헤베뜨(532-4953), 자라 홈(3453-9495), 지오데코(549-7124), 키엔호(717-6750), 키티 버니 포니(322-0290), 플렉스폼(512-2300), 피숀(3479-1471), 핌리코(070-4114-2312), 현우디자인(549-2992), a.T 디자인(517-3011), DID 벽지(www.didwallpaper.com)